연애지침서인 <내가 큐피드 화살을 쏜 날>을 출간한 제니퍼 러브 휴이트(31)가 자신의 책 덕분에 지금의 애인을 만났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지난여름부터 교제 중인 배우 겸 감독인 알렉스 베(28)가 “사실은 휴이트의 책을 읽고 그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을 터득했다”고 털어놓은 것. 말하자면 휴이트가 책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훔칠지 다 가르쳐줬다는 것이다. 베는 “그 책을 통해 필요한 걸 전부 배웠다”고 말하면서 “여자들이 남자들에게 무엇을 바라는지와 더불어 무엇을 싫어하는지 간파했고, 덕분에 휴이트의 마음을 훔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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