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계 킬러’로 소문난 마돈나(52)가 이번에는 무려 자신보다 28세나 어린 남친과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지난 9월 자신의 의류 브랜드 론칭 행사장에서 만난 댄서 브라힘 자이밧(24)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뉴욕과 런던의 나이트클럽에서 데이트 하는 모습이 종종 목격되고 있는 둘은 사실 엄마와 아들처럼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실제 자이밧의 모친인 패트리샤는 마돈나보다 여덟 살이나 어리다. 아들이 마돈나와 사귄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절초풍한 패트리샤는 “처음 소식을 듣고는 입이 턱까지 내려왔다. 도무지 믿을 수 없었다”며 황당해했다. 하지만 술과 담배를 멀리하는 독실한 무슬림인 자이밧이 과연 마돈나와 얼마나 오래 사귈지는 미지수다.
▶ 저작권자© 일요신문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