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들을 병으로 잃은 후 상심에 빠져 있던 존 트라볼타(56)와 켈리 프레스톤(48) 부부. 체외 수정을 통해 어렵사리 임신에 성공했던 부부는 태어날 아들의 이름까지 미리 지어놓으며 행복해하고 있다. 하지만 출산일이 다가오면서 친구들 사이에서는 ‘누가 진짜 엄마일까?’라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프레스톤이 다른 여성으로부터 난자를 기증 받아서 임신을 했다는 소문이 때문이다. 현재 난자 기증자로 의심 받고 있는 여성들로는 같은 사이언톨로지 신도인 케이티 홈즈와 엘비스 프레슬리의 손녀딸인 릴리 커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