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300>에서 뚜렷한 식스팩과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면서 한때 ‘짐승남 원조’로 불렸던 제라드 버틀러(41). 하지만 사실 <300> 이후 버틀러에게서는 더 이상 그런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어느 날부터인가 축 처진 뱃살과 말랑거리는 살을 가진 평범한 중년 남자로 변해 있었던 것. 게다가 최근 촬영을 마친 <머신 건 프리처>에서는 오히려 13㎏을 더 찌우면서 영락없는 이웃집 아저씨로 변하고 말았다. 하지만 본인이 생각해도 너무 심했던 모양. 얼마 전부터 다이어트에 돌입한 그는 2주 만에 6.8㎏을 빼는 등 다시 몸짱이 되기 위해서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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