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연 영남대의료원장 “영남대의료원과 영남이공대는 가족”
왼쪽부터 김성호 영남대병원장,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 김종연 영남대의료원장. (사진=영남대의료원 제공)
협약에 따라 영남이공대는 영남대의료원에서 기존 사용하고 있는 주차공간을 포함해 추가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영남대의료원은 주차공간의 확장을 위한 공사 등 제반 업무를 담당하기로 했다.
양 기관의 홍보를 위해 영남대의료원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와 영의관 연결 통행로 외부에 전광판을 설치, 구성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도 진행한다.
김종연 영남대의료원장은 “영남대의료원과 영남이공대는 가족이다”며, “이번 양해각서를 시작으로 앞으로의 50년을 바라보는 소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상생 발전하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전광판 운영과 주차장 활용 등을 시작으로 양 기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발전적인 관계를 이어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