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캡처
[일요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이 9일 안양KGC인삼공사프로농구단의 통산 3번째 프로농구 우승을 축하했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레전드 탄생이다. 안양 KGC 인삼 공사가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승리하여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무패 우승의 신화를 달성했다. 자랑스럽다”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최 시장은 “코트를 누비며 쉴 새 없이 몰아치는 공격력과 빈틈없는 경기가 경이롭기까지 했다”며 “준플레이오프 3연승과 플레이오프 3연승에 이어 챔프전 4연승까지 10연승의 전무후무한 신화를 달성한 우리 KGC 선수단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또한 “농구가 더 인기 있는 경기가 되길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김승기 감독과 파죽지세의 승리 기운을 경기마다 보여준 선수들 너무도 수고하셨다”며 “시민들에게 잊고 있던 안양의 신화를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