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미 코네티컷주 길포드의 ‘고지 칠면조 농장’에서는 알록달록한 칠면조가 손님들을 유혹한다.
이 칠면조들이 단조로운 황갈색 털 대신 형형색색의 털로 바꿔 입은 것은 모두 털을 염색했기 때문이다. 물론, 몸에 해롭지 않은 식용 염료를 사용했기 때문에 안전하다.
염색 기술을 비밀에 부치고 있는 이 농장의 이 ‘칼러 칠면조’는 무려 50년의 전통을 갖고 있는 지역의 명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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