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구포성심병원 박시환 병원장은 환경부가 추진하는 생활 속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친환경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사진>
박시환 병원장은 은경의료재단 염순원 이사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해당 캠페인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1가지와 할 수 있는 행동 1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시환 병원장은 ‘일회용품 사용 말고, 개인용 컵 사용하고’라는 실천 문구로 전 직원들과 함께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를 약속했다.
박 병원장은 “조금 더 편하다는 이유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의 작은 불편함을 받아들이고 실천해 나간다면 아름답고 깨끗한 세상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시환 병원장은 다음 ‘고고챌린지’ 릴레이 주자로 ㈜삼한종합건설 김기덕 대표와 ㈜모든 류상훈 대표를 지목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