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후드집업과 스태프 명찰, 마스크까지 챙긴 임영웅은 “팬의 집에 직접 간다는 게 떨린다. 과연 어떤 반응일지”라며 궁금해했다.
그런데 임영웅의 등장과 동시에 신청자의 시선이 집중됐고 이에 임영웅은 급하게 몸을 피해 다른 방으로 숨었다.
임영웅이 몸을 피한 방은 온통 임영웅의 굿즈로 가득했고 “진짜 찐팬이시다. 대박이다”며 감동했다.
뒤늦게 임영웅은 정체를 드러냈고 신청자는 “어머”를 외치며 기쁨에 어쩔 줄 몰라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