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1/0521/1621562049614275.jpg)
사고현장 모습. 사진=부산경찰청
[일요신문] 고속도로에서 진흙이 떨어져 차량 연쇄추돌로 이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후 8시경 중앙고속도로 김해상동1터널 400m 이전 지점에서 해당 장소를 진행하던 차량들이 원인 불상의 이유로 200m가량 도로에 낙하된 진흙으로 인해 미끄러지며 서로 부딪혔다.
사고 차량은 40대 남성이 몰던 트레일러 등 11대에 이르며 9명이 다쳤다.
부상자들은 병원 등 5곳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낙하 용의차량을 추적 중이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