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직업인 멘토와 함께하는 진로멘토특강 개최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진로정보센터는 5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8차례에 걸쳐 학생주도형 진로멘토특강을 진행한다.
‘직업인이 직접 말해주는 직업의 비밀스러운 뒷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진로정보센터 소속의 전문인터뷰단인 ‘인물사전 4기’ 학생 9명이 큐레이터가 되어 다양한 멘토들의 삶을 재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큐레이터 학생들이 직접 기획·구성·운영의 전 과정에 참여해 주도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참여자와의 소통을 위해 ‘아이스브레이킹, 전화데이트, 비밀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들을 운영해 비대면 쌍방향 소통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강 멘토로는 콘서트 연출가, 언더래퍼, 헤어스태프, 방송인, 독립서점대표, 전문상담교사, 광고기획자, 방송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들이 참여한다.
인물사전 4기 단장 김민경(인문문화학부 4학년) 학생은 “대학생 청춘들이 가진 진로고민과 멘토들이 겪은 ‘직업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통해 솔직하고 담백한 직업의 그림자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전하고자 ‘직업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기획하게 됐다”며 행사의 취지를 알렸다.
인물사전 활동을 하며 “나만 아는 직업의 이야기가 아닌 함께 아는 직업의 이야기로 소통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소감을 남겼다.
인물사전은 ‘인물의 역사, 전 과정을 인터뷰로 펼쳐서 전시한다.’라는 취지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으며 직업인, 창업인, 창직인 등 다양한 영역의 진로멘토들을 인터뷰하여 재학생에게 전달하는 학생인터뷰단이다. 매 학기마다 1기수로 하여 현재 4기가 활동 중에 있다.
한편, 이번 진로멘토특강은 교육부 대학 진로탐색학점제 지원 사업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진로정보센터는 줌, 유튜브 등 비대면 방식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재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진로체험, 진로특강, 진로상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재학생 대상 직업심리검사 컨설팅 제공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대학일자리센터는 연간 매주 화요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심리검사 시너지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4월에 시작해 5월은 4일, 11일, 18일, 25일 4번에 걸쳐 진행됐다.
4월 13일부터 진행된 이번 컨설팅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업을 선택하거나 직장생활을 하는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파악하고 개인의 특성과 직업의 특성을 비교해 보다 나은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해주고자 기획됐다.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전 학년이 참여가 가능하며, 컨설팅은 강의와 개별컨설팅으로 구성돼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개인의 선호도를 알아볼 수 있는 직업선호도검사를 실시한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다른 사람과 차별화된 본인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였고 강의를 듣고 난 후 구체적인 진로 목표설정이 가능해졌다. 내 직업선호도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게 되어 좋았고 구체적으로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나를 더 알아가게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 뜻 깊었다. 직업심리검사를 통해 객관적으로 나를 판단할 수 있었다”라는 등의 소감을 남겼다.
‘직업심리검사 시너지 컨설팅’ 프로그램은 경성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상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매 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고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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