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95회에서 강다현(다정)이 정우연(영신)의 사랑을 응원했다.
김혜옥(최숙정)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정우연은 밥집 식구들의 축하를 받았다. 강다현도 직접 차린 밥상을 선물하며 함께 밤을 보냈다.
강다현은 "너랑 이렇게 한 방에 자면서 옛날 이야기하니까 너무 좋아"라고 말했다.
정우연은 "너한테 오복이가 그렇듯이 나한텐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차게 하는 사람이 아저씨야. 예전엔 몰랐는데 점점 더해진다"라고 말했다.
강다현은 "정말이야?"라며 놀란 듯 말했지만 이내 손을 꼭 잡으며 "어떤 경우에도 너의 편이 되어줄게"라고 약속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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