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8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열네 번째 여행은 '프랑스 국민 밉상' 마리 앙투아네트 편으로 꾸며진다.
마리 앙투아네트를 말할 때 '재정을 파탄 낸 사치의 여왕' '프랑스를 망친 오스트리아의 스파이' '아들과 근친상간을 한 여인' 등 부정적인 평가가 쏟아진다.
과연 마리 앙투아네트를 향한 이러한 소문들은 진실일까.
절대 왕정을 무너뜨린 프랑스 대혁명과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왕비를 향한 가짜뉴스가 우후죽순 생겨났다.
도대체 왜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 국민의 미움을 받게 된 것일지 알아본다.
마리 앙투아네트의 죽음 속 숨겨진 오해와 진실도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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