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일요신문] 경북 김천시가 '코로나19 제로 기동단속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방역 수칙·자가격리 위반을 미연에 방지하고 감염병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서다.
10일 시에 따르면 단속반은 3개반 9명으로 구성됐다.
수시로 현장을 불시 지도·단속해 방역수칙 이행을 독려한다.
방역 수칙 미준수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처분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한 중대한 기로에 놓여있다. 방역지침 준수를 통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서업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