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한강사건 진실을 찾는 사람들’ 집회 열고 경찰 초동수사 거세게 비판
일요신문 공식 유튜브 채널 ‘일요신문U’는 지난 6월 5일 서울 고속터미널 역 앞에서 열린 반진사(네이버 카페-반포한강사건 진실을 찾는 사람들) 주최의 ‘한강 의대생 사건’의 경찰 부실 초동수사 규탄 집회 현장을 찾았다. ‘한강 의대생 사건’은 지난 4월 25일 집을 나갔다가 닷새 후 한강에서 사망한 고 손정민 씨 사건을 말한다.
이날 집회에는 유튜브 ‘종이의 tv’의 운영자 박재용 씨가 연사로 나섰다. 박 씨는 현장에서 사고 무렵 손정민 씨와 함께 있었던 친구 A 씨와 경찰을 거세게 비판했다.
한편, A 씨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는 일방적인 추측에 의한 가짜뉴스가 난무한다며 언론을 통해 ‘개인의 수익을 위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유튜버 박 씨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한강 의대생 사고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반진사 시위 현장은 아래 영상 그리고 일요신문U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요한 PD pd-yos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