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 진주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60대 남성이 숨졌다. 보건당국은 즉각 인과 관계 조사에 착수했다.
10일 진주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60대 남성 A씨는 지난 2일 지역의 한 병원에서 AZ백신을 맞고는 이튿날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 뒤, 치료를 받아오다 8일 숨졌다.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과 A씨 사망이 관련이 있는지 등을 부검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9 22: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