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3일 방송되는 tvN '알쓸범잡' 11회 는 서울 강남에서 다양한 범죄 이야기를 풀어낸다.
현실판 마이너리티 리포트 '전자발찌'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본다.
전자발찌범죄자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한 24시간 감시 도구다.
하지만 계속되는 성범죄 재범에 끊이지 않는 전자발찌의 실효성 논란을 살펴본다.
또 장대호 사건도 풀어본다. "흉악범이 양아치를 죽인 사건이다."
반성의 기미 없는 장대호의 뻔뻔한 태도와 점점 심해지는 범죄 과시욕부터 살인자의 영웅화까지 범죄자를 향한 왜곡된 시선을 지적한다.
한편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는 경찰의 고문으로 인한 한 대학생의 죽음을 파헤진 그 날의 생생한 증언을 들어본다.
그리고 사상자만 1500여명에 이르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도 살펴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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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