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대구상수도사업본부는 남구 대명5, 6동 전역 및 대명1, 2, 4, 10동 일부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고 15일 밝혔다.
고산정수장 시설물 수선 및 정비를 위한 수계 환원이 원인다.
대구상수도본부에 따르면 이번 수계 환원으로 16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남구 대명5, 9동 전역 및 대명1, 2, 4, 10동 일부 지역 2만6000가구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김철섭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고산정수장 시설물 수선 및 정비를 위한 수계 환원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했다.
관련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중남부사업소 로 하면 된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