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한국국제물류협회와 물류기업 해외진출 활성화 나서 外

[일요신문] #한국국제물류협회와 물류기업 해외진출 활성화 나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와 국내 물류기업 해외 진출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6일 체결했다.<사진>

한국국제물류협회 원제철 회장과 김병진 명예회장 등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서 BPA는 진행 중인 해외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국내 물류기업들의 해외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서 BPA가 추진하는 해외 물류센터 운영사업 관련 정보를 회원사들에게 제공하고, 이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협회 및 회원사가 BPA와 해외에 동반 진출하는 등 상생협업 방안에 대해서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1993년 설립된 한국국제물류협회는 현재 6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한 국제물류주선업계 대표 단체로, 국제물류 현황조사 및 정책 제안 등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기찬 사장은 “현재 추진하는 네덜란드, 스페인, 인도네시아 물류센터 운영 사업이 국내 기업들의 해외 물류 경쟁력을 높이는데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한국국제물류협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기찬 사장,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출범식 참여

출범식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윤난실 대통령비서실 제도개혁비서관, 장준동 부산시민재단 이사장,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김학홍 행정안전부 지역혁신정책관.

부산항만공사(BPA) 남기찬 사장은 16일 오후 1시 30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출범식에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참석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