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한림면, 꽃 2천주 심어 면민에 즐거움 선사
김해시 한림면행정복지센터는 이처럼 불법쓰레기 등으로 무단 방치된마을공한지를 대상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꽃밭으로 조성함으로서 쓰레기 불법투기도 방지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쓰레기로 가득했던 한림면 장방리 228-6번지 일원 300㎡ 면적의 유휴지에 지난주 베고니아를 비롯해 메리골드, 사피니아, 꽃해바라기 2000주를 심어 화사한 꽃밭으로 변신했다.
꽃밭이 조성되고 나니 쓰레기 무단투기가 근절되고 마을 주 변환경이 몰라보게 좋아져 지역민들은 물론이고 지역을 찾는 외부 사람들로부터 아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용환 한림면장은 “이번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마을 유휴지를 추가로 발굴해 꽃밭을 조성함으로서 지역민들의 휠링과 휴식을 할 수 있는 지역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