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7일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 79회는 신입연구원 3인방과 강원도 첫 번째 이야기를 담는다.
풍부한 식이섬유로 건강 푸드로 꼽히며 한때 붐을 일으키기도 했던 정선 곤드레가 위기에 빠졌다.
축제 취소와 시장 침체 등 연이은 악재로 인해 지난해 재고만 무려 80톤에 달한다.
역대급 재고에 휩싸인 정선 곤드레의 사연을 들어본다.
곤드레 인기를 되살리기 위해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되고 곽동연, 최예빈, 최원영은 각종 레시피를 적고 눈에 불을 켜고 메모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또 '곤드레 체험 광장' 오픈과 동시에 곽동연은 백종원의 원조 오른팔 양세형을 긴장시킬 정도로 센스 만점 요리 서브 실력을 선보인다.
걸음마다 사랑이 묻어나는 신흥 서빙 여신 최예삔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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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