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초매식 행사에는 박영범 농식품부 차관, 한정우 창녕군수, 정연상 경남도 농정국장, 하명곤 농협경제지주 상무,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 성이경 창녕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으며, 마늘 경매 현장 참관 후 가격 및 수급현황 점검과 마늘 산업 발전에 대해 위한 논의했다.
7월 첫날 일제히 마늘 경매를 시작한 농협은 창녕, 이방, 우포, 남지, 영산, 합천동부이며, 창녕농협은 농가 인건비, 운송비 등 비용을 절감 하고자 마늘 계약재배 농가대상으로 톤백 수매 도입 및 국산 종구 지원 사업, 산물 수매 등을 실시하고 있다.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은 “수확기 잦은 비와 코로나로 인한 심각한 인력부족으로 마늘 농가에 어려움이 컸다”며 “안정적인 마늘 가격유지로 농업인 기본소득 증대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녕·합천지역 초매식 경매가격은 전국마늘가격의 기준이 되고, 농협 수매단가 결정도 이를 중심으로 결정돼 재배농가 및 유통인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상품' 평균경매가격은 kg당 4,900원으로 전년(평년)대비 1,000원 이상 높은 수준으로 결정되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7월 ‘이달의 새농민상’ 3부부 선정

거제농협 조합원인 박영완(41)·정해주(39) 부부(주아농장)는 6년차 귀농인으로 쌀(132,231㎡평), 토마토 시설재배(1,983㎡)를 통해 연간 1억원 이상의 농업소득을 올리고 있는 청년농업인이다.
특히, 쌀 재배 관련 자율주행(GPS)이앙기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농업경영비 절감을 추진했으며, 아열대작물(메론, 파인애플) 시범재배를 통해 축적된 영농노하우를 지역농업인들과 적극 공유해 신소득작물 발굴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해한림농협 조합원인 김성곤(61)·윤봉자(59) 부부(한아름농원)는 36년 동안 8,925㎡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GAP인증 딸기를 재배하며 자가 딸기 육묘 생산 및 친환경 양액재배 기술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김해시딸기작목회연합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밀기울(밀껍질)시범사업’을 추진하여 토양 연작장애 해소와 딸기 당도 향상에 기여하는 등 전문영농 컨설턴트를 통해 지역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해 온 점을 인정받아 이달의 새농민으로 선정됐다.
합천율곡농협 조합원인 문병기(54)·심영희(52) 부부(수경농장)는 30년 동안 29,752㎡ 부지에 GAP인증 감자 시설재배와 더불어 노지 양파(후작)를 재배하는 복합영농인으로 지역농업인들에게 친환경 농산물 재배기법 보급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특히, 양파·마늘 노지채소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기계화 영농 도입과 ‘채소수급안정사업’참여를 적극 추진하여 인건비 절감과 농산물 수취가격 제고, 농산물 생산기반 안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달이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매월 15~16부부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플라스틱 줄이니 캠페인 ‘고고 챌린지’ 동참

고고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한가지와 할 수 있는 일 한가지를 약속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통센터는 장바구니 사용하는 날을 만들어 매월 유통센터 밴드, 블로그등 SNS에 업로드 되는 행사 게시글에 장바구니 사용 인증 시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제공한다. 행사는 7월 1일부터 진행 중이며, 매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펼쳐진다.
다음 실천 주자로는 경남FC 박진관 대표이사를 지명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유통센터 차경상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일상생활 속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 뿐 만 아니라 일회용품 등의 사용을 줄이고 그러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