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7일 방송되는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서 강원도 홍천에 방문한 사선녀는 마침 홍천에 있는 인순이에게 깜짝 초대를 받았다.
사선녀가 초대 받은 곳은 바로 인순이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학교다.
"나와 같은 아픔을 가진 아이들을 위해 설립했어요"라며 학교 부지 선정부터 직접 발 벗고나선 사연을 공개하며 학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사실) 있는 거 다 팔고 있어요"라며 그간 말 못한 어려움과 진심을 고백하며 사선녀를 눈물짓게 한다. 국민 디바 인순이의 깜짝 근황을 공개한다.
자매들은 인순이와 학교 투어를 마친 후 인근 식당으로 향했다. 식사를 하던 중 인순이는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와 시댁 이야기까지 서슴없이 털어놓았다.
"죽음의 위기 후 남편과의 만남 성사, 시댁 어른들 반대에 부딪쳤다"며 남편과의 만남과 결혼 성사까지 영화 같은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시어머니가 '이것' 좀 시켰으면 좋겠어요"라고 고백해 사선녀를 놀라게 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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