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에서 시내버스와 택시가 부딪쳐 승객 등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오전 5시 5분경 부산진구 양정동 현대자동차 앞 도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택시가 신호를 위반하며 유턴하다 1차로 버스전용차선에서 직진 중인 버스를 충격했다.
이 사고로 버스와 택시 승객들이 다치며 2명이 병원으로 후송됐다. 나머지 승객은 경상을 입었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