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 소아청소년과(과장 정유진 교수)는 7월 8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온라인 줌을 통해 ‘제2차 개원의를 위한 미니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DDH)의 모든 것(정형외과 최영) ▲소아 청소년기 염증성 장질환의 진단과 치료(소아청소년과 최소윤) ▲영아 혈관종 치료의 오래된 최신지견(소아청소년과 공섬김)의 총 3개 연제를 다뤘다.
온라인 줌 세미나는 빠르게 변화해가는 의료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부산지역 개원 의사들을 대상으로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최신지견을 알 수 있는 좋은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행사를 준비한 홍유라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온라인 교육에 참여한 모든 개원의가 이곳에서 최신 의학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연수교육에는 337명이 등록하고 25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에게는 연수평점 2점이 주어진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9 22: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