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영국의 자수 예술가인 유멍 리우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자수 작품들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절로 나온다. 잘 구운 노릿한 토스트부터 먹음직스런 소시지나 베이컨, 그리고 싱싱해 보이는 브로콜리, 수박 등 모두 진짜처럼 보이는 3D 자수 디자인이기 때문이다. 얼마나 입체적인지 그의 작품을 보면 당장이라도 먹고 싶은 충동이 느껴진다.
직접 개발한 3D 펀치 니들 기술을 이용해서 입체적인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는 리우는 "앞으로 301개의 디자인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지금까지 완성한 작품은 19개다"라고 밝혔다. 출처 ‘보드판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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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19 1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