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8일 방송되는 KBS '랜선장터'는 고성 감자와 해남 초당옥수수를 소개한다.
달짝지근한 맛과 포근포근한 식감을 자랑하는 강원도 고성의 감자를 팔기 위해 장윤정, 박애리, 정주리가 전격출격한다.
전통시장에서 감자 200% 즐기는 법을 소개하는데 감자로 만들어 2배의 쫄깃함을 자랑하는 감자시루떡부터 감자 100%를 갈아 만들어 식감이 일품인 감자옹심이를 맛본다.
두둑이 채운 배로 밭에서 직접 감자를 캐보며 판매에 대한 열의를 다진다. 본격적인 감자 판매가 시작되자 평균 8년차 주부들은 다양한 감자요리를 선보인다.
그러나 현신은 요리 똥손들의 엉망진창 요리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우여곡절이 난무하는 감자판매 현장에 MC 장윤정이 나선다.
한편 비바람을 뚫고 해남 땅끝 마을을 찾은 안정환, 김동현, 정호영은 초당옥수수 판매에 도전한다.
해남의 전통주 명인과 함께 만들어보는 초당옥수수 막걸리부터 비오는 날에 막걸리하면 빠질 수 없는 고소한 옥수수 김치전을 만들어본다.
정호영 셰프의 화려한 초당옥수수 요리 향연이 펼쳐지는 라이브 현장에서 초당옥수수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들이 대방출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냉부해’도 되살린 ‘흑백요리사’…다시 시작된 셰프테이너 전성시대
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