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가 3만 1695대로 최다 판매
지역별로 국내 판매량은 2.4% 증가한 4만 8190대다. 해외는 10.4% 늘어난 19만 3239대를 기록했다.
차량 별로 스포티지가 3만 169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이어 셀토스 2만 2117대, K3(포르테) 1만 9720대 등의 순이었다.
국내에서는 쏘렌토가 6339대를 팔아 최다 판매 차량으로 기록됐다.
승용 모델은 K8 6008대, K5 5777대, 레이 3325대, K3 3147대 등 총 2만 2099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쏘렌토를 포함한 RV 모델은 카니발 5632대, 셀토스 3152대, 스포티지 3079대 등 총 2만 675대가 판매됐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5163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5386대가 팔렸다.
7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0.4% 증가한 19만 3239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을 보면 스포티지가 2만 8616대 팔리며 해외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 이어 셀토스가 1만 8965대, 리오(프라이드)가 1만 7831대로 뒤를 이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