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퀸즈 바, 시원하고 깔끔한 ‘썸머 진 피즈’ 마련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프리미엄 진 ‘생 조지(ST.George)’를 이용한 3종 칵테일을 선보인다. 진을 베이스로 탄산수를 섞어 만든 ‘진 피즈’는 각각 독특한 향과 맛으로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생 조지 보타니보레(Botanivore)’는 은은한 꽃향기를 비롯한 자연의 향이 첨가돼 우아한 맛과 함께 향신료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생 조지 드라이 라이(Dry Rye)’는 생강과 햇과일이 어우러져 매콤한 맛과 달콤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진의 맛도 음미할 수 있다.
바텐더가 추천하는 ‘생 조지 떼루아(ST.George Terroir)’는 숲을 연상시키는 월계수, 감귤이 들어가 있어 상큼하고 향긋해 여성들이 부담 없이 마시기에 좋다.
특히 드라이 진에 레몬 주스와 소다수를 넣어 청량하고 시원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무더운 여름에 즐기기 좋다. 해당 프로모션은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특별한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와인 플라이트(Wine Flight)’도 진행한다. 맥퀸즈 바에서 진행하는 프로모션으로 여름시즌을 대표하는 총 3종류의 와인을 잔으로 맛볼 수 있는 ‘와인 테이스팅’ 행사다.
미묘한 블랙베리 향과 삼나무 및 오디의 향이 복합적으로 느껴지는 보르도 스타일의 ‘레오파드 립, 컬리나리아 그랑뱅(Leopard’s Leap, Culinaria Grand Vin)과 블랙베리, 블루베리, 체리의 과실미가 가득해 긴 여운의 아로마를 풍기는 ‘라 스피네따 일 넬로 디 카사노바(La Spinetta, Il Nero Di Casanova)’, 붉은 계열 과일의 뉘앙스가 강하고 부드러운 탄닌이 입안을 풍부하게 해주는 ‘비유 텔레그라프, 르 피졸레(Vieux Telegraphe Le Pigeoulet)’가 준비되어 풍미 가득한 와인의 맛을 즐길 수 있다. 3잔을 포함한 가격은 38,000원이다.
한편 맥퀸즈 바는 부산의 트렌디한 장소로, 호텔 최상층에 위치해 눈 앞에 펼쳐진 이국적인 오션뷰를 자랑한다.
특히 루프탑 테라스가 있어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멋진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밤에는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로맨틱한 조명이 어우러져 여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이색 요리들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와인, 진 피즈와 함께 잊지못할 순간을 선사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