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뚜렷한 MZ세대 트렌드에 맞춘 열 전사지 티셔츠 제작·판매
2013년부터 8년째 활동하는 창업동아리 에이플러시스는 교육부장관상 수상, 우수창업동아리 선정 등을 이룬 경남 최대의 창업동아리다. 매년 40여 명의 학생이 창업 관련 아이디어 도출과 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이번 모의 실전 창업은 자신만의 개성이 뚜렷한 MZ세대의 트렌드에 맞춘 열 전사지 티셔츠를 제작, 판매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30만 원의 운영수익금이 발생했다.
강상수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장 겸 LINC+ 사업단장은 “모의 창업 활동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계발하고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동아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복지재단 관계자는 “모의 실전 창업 프로젝트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그 수익금을 기부해 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대학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