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 창원에서 배에서 추락한 선장이 해경이 구조한 일이 발생했다.
16일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전 5시 30분경 진해 속천항 인근 해상에서 2t급 어선 A호에 승선한 B씨가 조타기 조작 실수 후 선박이 우측으로 선회하면서 중심을 잃고 해상에 추락했다.
해경은 41분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은 후 7분여 만에 부유물을 붙잡고 구조를 기다리던 B씨를 구조했다.
해경은 B씨를 대상으로 음주측정을 했으나,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부상 없이 안전하게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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