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전 직원 코로나19 검사…‘전원 음성’ 판정

김천시천 전경

[김천=일요신문] 경북 김천시는 직원 880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14일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한 후속조치다.

시는 확진자 발생 부서 전 직원이 14일간 자가격리하고 이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또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직원들을 재배치해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김충섭 시장은 추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청사 전체 방역을 즉각 실시하고 직원 개인의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서업 대구/경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