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학생기획단 한별나라, 진로체험 교육봉사 ‘썸머스쿨’ 진행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진로정보센터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부산 반송 운송초등학교에서 I-Brand 진로체험학습 프로그램 일환으로 교육봉사 ‘썸머스쿨’을 진행했다.
‘썸머스쿨’은 진로정보센터 학생기획단인 ‘한별나라 2기’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프로그램으로 면접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이 한 달간 정해진 주제에 대한 수업을 준비해 4일 동안 초등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교육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2021 썸머스쿨’은 ‘특별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우리의 특별한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에코백에 그리기’, ‘코로나 19속 특별한 만남과 버킷리스트를 넣는 타임캡슐 만들기’, ‘나만의 특별한 물건으로 책 만들기’, ‘특별한 나를 소개하는 프로필 만들기’ 등의 수업 및 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노재호(교육학과 4학년), 최부승(교육학과 4학년), 서예나(스포츠건강학과 4학년), 백지현(중국학과 4학년), 김수진(문헌정보학과 3학년, 조승아(문헌정보학과 2학년) 6명의 학생들이 약 7개월간 기획, 모집, 운영, 교육, 진행 등 전 과정들을 스스로의 힘으로 일궈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총 17개 학과 22명의 대학생이 참여하여 학과간의 다양한 교류의 장이 되기도 했다.
활동기간 동안 30여명의 초등학생과 대학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서로 간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등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참여했다.
썸머스쿨을 기획했던 학생기획단 한별나라 2기 운영진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이었기 때문에 참여자들과 열심히 준비하며 보낸 시간들이 더 애틋하고 특별하게 느껴지는 2021 썸머스쿨이었다. 2021 썸머스쿨은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해결방안을 찾다보면 결국에 해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경성대학교 진로정보센터는 학생들이 직접 진로를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개인 및 학과 맞춤형 진로프로그램과 진로검사 및 진로상담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교육부 주관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 대학’ 선정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가 교육부의 2021년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가결과에서 ‘일반재정 지원 대학’으로 선정(가선정)됐다.
경성대는 2018년 2주기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데 이어, 2021년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도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지역 선도대학으로 인정받았다.
이로써 경성대학교는 향후 3년간(2022~2024년) 국가로부터 일반재정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되며 대학의 자율적 계획에 따라 지원금을 활용할 수 있다. 학자금 대출, 국가장학금 등에 대한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송수건 총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경성대 모든 구성원의 노력이 만든 우리 대학 교육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사회 변화에 대응하여 혁신교육을 선도해 나가는 대학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1년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은 대학의 교육여건과 발전 계획, 교육성과 등의 지표에 대해 진단하고 결과를 합산해 점수를 매겼다. 교육부는 이의신청 절차를 마친 후 이달말 2021년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 대한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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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5 10: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