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승 전 대한법무사협회장 비롯 전·현직 임원·법무사 150명 “‘생활법률전문가’ 법무사와 이재명 정책 바탕 잘 들어맞아”
최영승 전 대한법무사협회장을 비롯해 전·현직 임원들은 8월 23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열린캠프에서 “전국 150명 법무사들은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하며, 함께 국가사회를 밝혀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최영승 전 협회장을 비롯한 법무사들은 “사회 양극화가 갈수록 심해 헌법가치가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 의문이다. 부동산 문제 등으로 청년들이 근로의욕을 잃어가고 있고, 국민들이 기울어진 운동장을 말하고 사다리가 존재하지 않는 사회로 여긴다”며 “이러한 현실에서 헌법 제1조를 읽으며 두렵고 엄숙한 마음으로 출마를 선언한다는 이재명 후보의 출사표는 우리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안겨주기 충분하고도 신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성장과정과 풍부한 행정경험에서 우리 사회의 지향점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실천해 왔다”며 “이 후보에게서 국민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잘 묻어난다”고 강조했다.
특히 “법무사는 지난 100여 년 동안 사회적 약자계층과 애환을 같이해 와 생활법률전문가로 불린다”며 “이재명 후보의 정책 바탕과 법무사의 활동이 너무도 잘 들어맞는다”고 지지 이유를 전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최기상 의원이 함께했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