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울산지부장...창립 72년 역사 첫 여성 지부장 탄생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울산지부장으로 현 이현주 부산지부 공제사업1팀장을 임명해 해운조합 창립 72년 역사에 첫 여성 지부장이 탄생했다. 이현주 지부장은 1992년 입사 이래 포항지부 관리팀장, 부산지부 관리팀장과 공제사업팀장, 본부 공제보상팀장을 두루 거치며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공제영업할동, 공제사고의 원활한 보상처리 등의 업무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해운조합은 이번 인사를 통해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안해운업계 밀착지원을 위한 조직 역량을 더욱 강화해 조합원사 중심의 조합으로서 역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발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영관리실장 최종진(현 공제사업실장) ▲정책지원실장 방석원(현 인천지부장) ▲정보화지원실장 김봉기(현 여수지부장) ▲공제사업실장 김창진(현 부산지부장) ▲인천지부장 김주화(현 정책지원실장) ▲전략기획실장 정영철(현 여수지부 사업지원팀장) ▲부산지부장 송하균(현 울산지부장) ▲여수지부장 송용승(현 경영관리실장) ▲제주지부장 장재영(현 정보화지원실장) ▲경남지부장 손영수(현 부산지부 사업지원팀장) ▲울산지부장 이현주(현 부산지부 공제사업1팀장)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