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레이디스코드 故 권리세의 7주기에 추모의 물결이 일고 있다.
권리세가 멤버로 있던 레이디스코드는 2014년 지방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하던 중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는 당일 사망했다. 권리세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은 뒤 중환자실에서 2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권리세는 200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해외동포상을 수상한 후 2011년 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3년 레이디스코드로 데뷔하면서 큰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 권리세는 데뷔 1년이 채 되지 않아 큰 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등졌다.
레이디스코드에서 남은 멤버 애슐리, 소정, 주니는 계속 활동했지만 지난해 2월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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