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하병두)를 대신해 8일 포항시청을 방문,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수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해종 의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지역곳곳에 많은 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보탬이 되고자 도내 시군의 정성을 모아 전달 드린다”며 피해복구 도움의 뜻을 전달하는 한편 “특별재난지역선포에 따라 피해지역의 조기 복구가 이뤄질수 있도록 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풍 ‘오마이스’에 따른 재난피해복구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서 이재민 피해복구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