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장수목)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고충 해소 및 권익 보호를 위한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
무료 법률상담은 공단 소속 상근변호사와 종사자 간 비대면 유선상담과 내방 상담으로 구분해 지난 9월 3일과 9월 6일 이틀간 진행됐으며, 장기요양기관의 대표자․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 등 11명이 참여했다.
상담 내용으로는 근로계약, 모성보호, 부당요구에 대한 보호, 국제결혼, 상속, 현금보관증의 효력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이 포함됐다.
상담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개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부딪혀 상담을 고민하던 중 공단에서 실시하는 무료 법률상담이 있어 신청을 했는데, 변호사로부터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건보공단 장수목 부산울산경남본부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일선 현장에서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종사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건보공단은 앞으로도 장기요양 종사자의 복지증진 등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에 2,400만원 상당 응원도시락 후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장수목)는 9일 지역본부에서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부산지부(지부장 김동훈), 부산노숙인시설협회(협회장 한남식)와 2,400만원 상당의 응원도시락 후원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사진>
이날 전달된 기금을 통해 지역본부와 부산지역 6개 지역자활센터가 협력해 저소득 근로자를 채용하고 이들이 만든 도시락을 노숙인, 쪽방촌 주민 150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ESG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일회용 도시락이 아닌 다회용기에 담아 응원도시락을 전달함으로써 공단의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에 대한 실천의지도 엿볼 수 있었다.
장수목 본부장은 “코로나19 이전에도 충분하지 않았던 저소득층에 대한 급식제공이 코로나의 확산으로 더욱 어렵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나눔과 동시에 저소득 근로자의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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