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3일 방송되는 tvN '노포의 영업비밀'에서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을 찾는다.
함경도에서 개업해 부산에 자리 잡기까지 총 92년 역사를 자랑하는 순댓집을 소개한다.
순대 잡내를 제거하기 위해 수십 년을 이어온 가문의 비법을 전한다. 3대를 이어온 전통 수제 순대의 비밀을 박찬일 단장이 살펴본다.
이어 박나래는 47년 동안 부산 국제시장에서 한 자리를 지켜온 수중전골집을 찾는다.
해물이 가득 들어간 독특한 스타일의 전골을 맛보기 위해 가게 안은 늘 2030 청춘들로 북적인다.
이곳만의 특별한 맛의 비결은 바로 상습 출몰하는 '비행접시'에 있다.
신선한 해물 뒤 숨겨진 비법까지 낱낱이 파헤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냉부해’도 되살린 ‘흑백요리사’…다시 시작된 셰프테이너 전성시대
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