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명절 음식 드시고 건강하세요!”
명절음식 꾸러미 나눔 행사는 매년 2회에 걸쳐 명절마다 진행하며, 소외계층을 돕기 위하여 올 해 여름, 행복나눔봉사단이 하나로마트 전면에서 옥수수를 팔아 마련한 기금과 매 달 적립하는 임직원의 성금을 더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욱 조합장과 정동균 군수, 임직원 및 각리 영농회에서 2명씩 참석했다. 지원대상은 각리 영농회장이 추천했다.
명절음식 꾸러미는 멸치. 김. 쌀. 찹쌀. 보리쌀. 삼계탕. 추어탕으로 구성됐다.
강성욱 조합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맛있는 명절 음식을 준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따뜻한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동균 군수는 “코로나와 함께 하는 추석을 맞아 군에서 미처 살피지 못하는 부분까지 세심히 챙겨주시는 용문농협에 감사드린다”면서 “한 분 한 분의 일상이 온전히 회복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문농협은 원로청년회활성화자금 및 경로당난방비 지원, 경로당별로 실버카 전달 등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 조합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조합원의 자녀 중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씩 2자녀까지 장학금을 지급해 조합원들의 학비 부담을 줄이고 조합원의 꿈을 응원하는 조합원 환원사업을 15년째 이어오고 있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