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장구의 신 박서진의 기부 소식이 전해졌다.
박서진은 최근 고향인 경상남도 사천시에 위치한 삼천포성결교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박서진 장학금'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해당 교회는 박서진이 초등학교 때 급식비를 지원받은 곳이다. 박서진은 어릴 적 도움을 받은 교회를 찾아 기부해 훈훈함을 안겼다.
박서진의 팬들도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박서진 팬클럽 '닻별'은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성인 난치성 환자와 25세 이하 저소득층 소아 청소년을 돕기 위한 3천 만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2천 만원을 기부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박서진이 어린 시절 도움을 받았던 기관이다.
한편 트로트 가수 박서진은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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