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늦둥이 아빠가 된 김구라가 '타임아웃' MC에 발탁됐다.
김구라는 STATV(스타티비) 예능프로그램 '타임아웃'에 김민정, 우주, 디타와 함께 MC 출연을 확정했다.
'타임아웃'은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다양한 종목의 국내 리그에서 활약 중인 외국인 스포츠 스타들의 한국살이 모습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구라는 스포츠 분야에서의 전문 지식과 뛰어난 진행 실력으로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그는 '타임아웃' 출연에 대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듯 스포츠 마니아로서 좋은 기회가 찾아와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경기장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는 선수들이지만 그들의 좌충우돌 한국에서의 삶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미정 전 아나운서는 최근 다양한 예능에서 스마트한 진행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브라질 축구 유학파 출신인 WOODZ(우주)와 외국인인 시크릿넘버 디타도 타국 살이의 경험을 살려 진행 분위기를 살릴 예정이다.
한편 김구라는 재혼한 아내 사이에서 최근 늦둥이를 낳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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