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차은우가 '아일랜드'에 캐스팅됐다.
드라마 '아일랜드'는 배우 서예지가 출연을 논의 중이었다가 가스라이팅 논란이 일면서 하차한 작품이다.
이 작품에는 차은우와 함께 김남길, 이다희, 성준이 캐스팅됐다.
'아일랜드'는 윤인완·양경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액션물이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우는 운명을 지닌 주인공의 여정을 그린다.
차은우는 힙한 가톨릭 구마사제 요한 역을 맡았다.
김남길은 세상의 종말을 대비해 악에 대적하지만 인간과 어울릴 수 없는 비극적 존재로 길러진 주인공 반으로 분한다.
이다희는 재벌 3세이자 교사 원미호 역으로 출연한다.
성준은 반과 함께 악을 물리치는 처단자로 길러진 궁탄을 연기한다.
한편 '아일랜드'는 내년 상반기 전파를 탄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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