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개봉 앞두고 스페셜 포스터 공개
10월 20일 개봉하는 ‘한창나이 선녀님’(감독 원호연‧제작 큰물고기미디어)은 강원도 산골에서 살아가는 68세 임선녀 할머니의 하루하루를 통해 오늘을 살아낼 힘을 얻는 힐링 다큐멘터리이다.
‘눈 호강’ ‘귀 호강’ 웰메이드 다큐멘터리로도 기대를 모으는 ‘한창나이 선녀님’은 최근 열린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면서 개봉 전부터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제 상영 당시 무대인사 회차 매진을 기록한 것은 물론 ‘엄마 생각에 눈물이 났다’, ‘외할머니가 떠오른다’는 등의 관객 평가이 이어졌다.
‘한창나이 선녀님’은 개봉을 앞두고 작품의 따스한 정서를 그대로 담아낸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또 한 번 주목받고 있다.
9월 29일 공개된 포스터는 노을 지는 강원도의 눈부신 풍경을 통해 ‘한창나이 선녀님’만의 푸근한 온기를 관객에 가까이 전달한다. 깊은 산 속으로 지는 해를 등지고 앉아 지붕 위에서 뚝딱뚝딱 일을 하는 68세 한창나이 선녀님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한다.
여기에 ‘꿈이요? 없었는데, 있었습니다’라는 카피를 통해 항상 자신의 인생을 2순위로 미뤄두었던 선녀님이 뒤늦게 발견한 꿈을 찾아가는 여정을 마음껏 응원하게도 만든다.
10월 20일 개봉하는 ‘한창나이 선녀님’은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강원도의 수려한 풍경, 그리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 있는 선녀님의 하루하루를 통해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힐링 다큐멘터리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호연 대중문화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