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여자친구 출신 김소정이 '오싹한 동거'에 캐스팅됐다.
30일 김소정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김소정이 시네라마 '오싹한 동거'에 주인공 정세리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알렸다.
시네라마는 CGV와 ㈜컨택트미디어가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로, 하나의 내용을 영화와 드라마 두 가지 버전으로 만드는 것이다.
영화 버전을 먼저 극장에서 상용한 후 드라마 버전을 국내 및 해외 OTT 및 유튜브로 공개하는 형식이다.
'오싹한 동거'는 귀신이 보이는 정세리와 어쩌다 귀신이 된 송지찬이 우연히 동거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호러 로맨틱 코미디다.
김소정은 특별한 사건으로 귀신을 보는 능력이 생긴 카페 아르바이트생인 정세리 역을 맡았다.
상대 역인 송지찬은 아이콘의 정찬우가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오싹한 동거'는 2022년 상반기 극장판을 개봉한다. 이후 각종 OTT 플래폼 및 유튜브 채널에서 드라마판이 공개될 예정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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