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 36회에서 차서원(윤재민), 오승아(윤재경), 한기웅(문상혁)이 한국으로 돌아왔다.
차서원은 오승아, 한기웅의 입국 날짜에 맞춰 돌아왔고 아들의 깜짝 방문에 지수원(주해란)은 "너 스카웃 제의 받아서 시카고로 간다고 했잖아. 어떻게 갑자기 온거야?"라고 놀랐다.
"글쎄요. 제가 왜 왔을까요"라며 엄마를 놀리다 "저 아버지 회사에서 일하려구요"라고 말했다.
지수원은 "그래? 마음 굳힌거야"라며 차서원을 꼭 안고 "이제 엄마가 발 뻗고 잘 수 있겠어"라고 말했다.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있을 때 오승아, 한기웅도 아들 태양과 도착했다.
한편 최지연(양말자)도 4년 만에 돌아온 아들을 기다리며 진수성찬을 준비했다.
그러나 한기웅은 "오늘 못 간다"고 연락해 최지연을 실망하게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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