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지원자 수 17,704명(정원 외 포함), 물리치료과 110.7대 1 기록
특히 경남정보대는 총 지원자 수 17,704명(정원 내 16,008명, 정원 외 1,696명)이 지원해 부산 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지원자가 가장 많이 몰렸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물리치료과로 특성화고특별전형 6명 모집에 664명이 지원해 110.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치위생과(65대1), 간호학과(63.4대1), 임상병리과(54.7대1), 작업치료과(20.9대1) 등이 뒤를 이었다.
공학계열 특성화고특별전형에서도 전기과(13.7대1), 인테리어디자인과(12.0대1), 전자과(11.3대1)등이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신설학과인 반도체과와 반려동물케어과도 8.7대1, 10.4대1을 기록했다.
경남정보대 김태형 입시관리처장은 "MZ세대와 외부환경 변화에 발맞춘 학과 신설 및 개편, 경남정보대학교만의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각종 국가재정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등 경남정보대의 역량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학생들을 최고의 인재로 키워내 취업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