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광주시와 협약...은수미 시장 “교통복지 완성할 것” 공언
협약서는 성남광주간 철도사업(수서~광주,위례~삼동,판교~오포)이 조기 추진 될 수 있도록 실무협의회 구성 및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공동 건의 하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수서~광주간 복선전철’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총 연장 19.4km의 일반철도로서 14.4.km는 신설,나머지 5km는 경강선을 공유하고 현재는 국토교통부에서 기본계획 수립 중에 있으며 성남시는 여수, 도촌역 신설을 위해 노력중에 있다.
‘위례~삼동간 경전철’은 위례신사선을 연장하는 광역철도로, 총 연장 10.4km로 성남시 구간 8.7km,광주시 구간 1.7km이다. 지난 7월5일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반영돼 승인 고시됐다.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위해 광주시와 공동으로 현행화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광주시와 손잡고 사통팔달 성남의 '모달시프트(Modal Shift)'를 이뤄낼 수 있게 더욱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