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군수·전진선 의장·김선교 국회의원 “어르신 섬김에 혼신을 다할 것”
이날 기념식에는 김호일 대한노인회장과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이정우, 이혜원, 윤순옥 군의원, 13개소 분회장, 사무장, 수상자 28명 등 99명이 철저한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이정인 회원이 색소폰 연주로“내나이가 어때서”외 4곡을 단독 연주하여 축제의 분위기로 관중을 사로 잡았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정동균 양평군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정지범 청운농협장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경기도지사 표창에 김형걸, 양평군수 표창에 박수복, 신상래, 김종구, 김유송, 고영기, 최동순, 김익수, 김옥자, 이장규, 진석두, 권현길, 남옥연, 김광수 모범어르신 13분이 수상했다.
또 양평군의회 의장상에 김광회, 국회의원상에 방종환, 양평군지회장 감사패에 배광실, 장명구, 노인복지 기여자상에 박수복, 장명규, 김남규, 효행상에 조향미, 김광식, 유공 공무원상에 이소현, 남혜수, 안은화 등 28명에 대해 값진 공적을 기린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표창 수여는 어르신 복지향상에 기여한 모범 어르신과 단체 등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로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녕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주신 중앙회장님과 양평군수, 의장, 국회의원께 깊은 감사와 수상자 28분께도 축하드리며, 13개소 분회장과 사무장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격려사를 통해“전국 860만 노인에게‘공휴일 대체근무, 문화재 발굴 등 노인에 맞는 노인일자리 창출과 기초노령연금을 상향 조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동균 군수와 전진선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역시 축사를 통해 “어르신 섬김에 혼신을 다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으며, 이어 기념촬영으로 뜻 깊은 노인의 날 기념식을 마쳤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