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중장년 일자리 창출 활성화 업무협약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 지난 7일 부산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해운대기술교육원과 중장년 세대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은 중장년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펼치고 있는 해운대구와 부산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중장년 취·창업 인턴십 교육 ‘시니어 웨이브’를 운영 중인 해운대기술교육원이 협력해 장년에게 보다 적합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중장년의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서비스 개발, 중장년층이 가진 직무 노하우를 지역 청년 기업에 연계하는 등 다양한 일자리 마련을 통해 중장년의 커리어가 지역 경제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계획이다.
홍순헌 구청장은 “코로나 위기 속 재취업, 창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들이 가장 적합한 일자리를 구하는 데 해운대구가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식점에 코로나19 안심테이블 안내문 배부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코로나19 극복 안심테이블 안내문 1만 5천 장을 제작해 9월말 관내 2천600여 곳의 일반음식점에 배부했다.
사적모임 인원 제한에서 제외되는 동거가족,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를 구분, 표시함으로써 주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식당과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그간 식당·카페 등을 찾는 이용객 중 동거가족,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 포함 여부를 구분할 방법이 없어 손님과 마찰이 발생하는 등 소상공인들이 운영상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이에 구는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음식점에 동거가족 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자리임을 알리는 안내문을 제작해 지원했다.
홍순헌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위기를 겪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구민이 뽑은 우수 강사 특별강연회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18일 오후 7시 해운대문화회관에서 ‘해운대를 바꾸는 시간(해바시)’ 특별 강연회를 갖는다.
‘해바시’는 역량 있는 구민강사를 발굴해 강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신청자 모집 후 오디션 경연을 개최했고 구민청중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4명을 선발했다.
수상자는 강보경(ELT 영어교사 트레이너)·이정숙(인문학 모임 리더)·신종석(소설가)·임경민(생존스피치 전문가) 씨로 해바시 특별강연회에서 전문 지식과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강연 주제는 ‘영어교육 전문가가 알려주는 뉴노멀들의 스피치 테크닉(강보경), 반 백 년을 살았더니 삶이 내게 알려주는 것을(이정숙), 웰다잉을 위한 나의 다짐(신종석), 인생의 흐름을 바꾸는 생존 스피치(임경민)’ 등이다.
이번 강연회는 주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해운대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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